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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시설공단, 울산대공원서 튤립 구근 나눔 등

등록 2024.05.08 16: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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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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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오는 10일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튤립 구근(알뿌리)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대공원 튤립 개화 이벤트에 사용한 튤립 구근을 기관과 시민들에게 분양해 ESG 경영 실천에 따른 사회공헌 및 지역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튤립 구근 6만 본 중 교육기관(초·중·고등학교) 2만 본, 시민정원사 3만 본과 울산시민에게 1만 본을 10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시민 100명에게 나눠준다.

분양받은 튤립 구근은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저장해 건조한 후 가을에 심으면 내년 봄꽃을 피울 수 있다.

한편 울산시설공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6일 울산양육원 어린이 60명을 울산대공원 동물원에 초대해 시설 투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익명 후원자, 초록우산에 쌀·라면 잇단 기부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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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최근 익명의 후원자가 쌀과 라면을 잇달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익명의 후원자는 업무시간이 아닐 때 예고 없이 쌀과 라면을 사무실 앞에 두고 가는 등 초록우산 관계자들에게 신원을 밝히지 않고 선행을 베풀고 있다.

이들은 2023년 한 해 동안 각 쌀 12포대(10㎏), 라면 15박스를 기부했다.

초록우산 김동환 본부장은 “후원자들의 신원을 확인해 감사의 뜻을 표하려 했으나 극구 사양했다”며 “후원자들의 따뜻한 나눔을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해 울산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 흰나비 관찰키트 나눔 행사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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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오는 11일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에서 배추흰나비 성장과정을 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기재된 배추흰나비의 성장과정을 가정에서 직접 눈으로 관찰하면서 자연탐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관찰키트 배부는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생태여행관에 입장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준비된 관찰 키트 100개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된다. 문의는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226-0385)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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