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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안동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지역발전 응원"

등록 2024.05.08 12: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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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경남 창녕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경남 창녕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경북 안동시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창녕군 수도과와 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 직원 각 15여 명이 두 지자체의 화합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해 서로의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

두 지자체는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 제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으로 온라인 기부가 가능하다. 대면접수는 전국 NH농협은행과 농축협 창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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