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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덕물빛축제에 관람객 70만명 몰려

등록 2024.05.08 14: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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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 상징 '고래' 주제 39일간 열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2024 대덕물빛축제의 중심 행사인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개막식이 13일 오후 열리고 있다. (사진= 대덕구 제공) 2024.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2024 대덕물빛축제의 중심 행사인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개막식이 13일 오후 열리고 있다. (사진= 대덕구 제공) 2024.04.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3월 29일부터 6일까지 39일간 열린 ‘2024 대덕물빛축제'를 찾은 관람객이 70만명으로 잠정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고래'를 주제로 열린 축제는 빛 축제인 루미페스타(luminarie festa)와 고래설화 스토리북(story book),기획전시, 프린지(Fringe) 무대 공연, 피크닉존 등에 많은 사람이 몰렸다.

특히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과 KBS전국노래자랑, 어린이 페스티벌, 효콘서트, 고래고래노래자랑, 600대의 드론과 불꽃놀이가 어우러진 퍼포먼스 등 특별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대덕구의 기관 및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한 참여프로그램도 지역축제의 새로운 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다.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으로 방울이 카트와 이동형 수돗물 스마트 음수대 등을 선보였고, 대덕구의 기관·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빡세게 독서하기, 탄소중립 과학캠프, 어린이 미술전시, 대덕구사진전 등에도 주민들이 많이 몰렸다. 

최충규 구청장은 "관광형 문화축제라는 독창적 형식으로 치러지면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자평하고 "축제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생활인구 증가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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