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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 우호교류협정 체결

등록 2024.05.08 14: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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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이어 두 번째 교류협정

부산시의회·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 우호교류협정 체결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의회는 8일 울란바토르시의회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우호 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의회는 행정·경제·문화·관광·환경 등 각 분야의 교류 증진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교류 협정은 미국 LA에 이은 두 번째 협정이다.

안성민 의장은 "부산시는 2016년부터 울란바토르시와 우호협력 도시로서 서로교류를 해오고 있다"며 "이번 양 시의회간의 우호 교류협정을 통해 한층 더 상호간 발전적 관계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울란바토르시의회 바트바야스갈란 잔트산 의장은 “이번 부산시의회와 울란바토르시의회 우호교류협정 체결이 양도시의 상호협력에 큰 힘을 더하게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시의회 방문단은 오는 9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하고, 코트라(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안 의장을 단장으로 한 부산시의회 대표단은 지난 7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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