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 힘 모은다
경북도·구미시·푸드테크협의회 협약
푸드테크 기업 유치, 인력 양성
김장호(왼쪽) 구미시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협약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농식품 기업협의체·3D프린팅협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연구, 기술개발 과제 발굴·산업 저변 확대 ▲교육 및 인력 양성 ▲푸드테크 기업 유치 ▲산업생태계 조성 네트워크 플랫폼 역할 수행 ▲행·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이번 협약이 푸드테크 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푸드테크 분야 경쟁력을 향상해 전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관련 기관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 성공적인 푸드테크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설립된 ㈔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현재 1691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산업기반 조성, 민관협력, 국제협력, 기술 발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푸드테크 콘퍼런스, 푸드테크 엑스포를 개최해 산학관 아이디어 공유의 플랫폼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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