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호수 주변 개인하수처리시설 집중 점검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공공수역에 대한 지속적인 수질환경 보전을 위해 관내 5개 호수 주변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 대상 호수는 ▲금광호수 ▲고삼호수 ▲칠곡호수 ▲청룡호수 ▲용설호수 등 5곳이다.
오수 발생량이 많은 음식점, 숙박업 등 대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슬러지 적정처리 등이다.
시는 지도·점검을 통해 관리상의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의 중대한 위반 행위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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