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제자 성추행 구미시립무용단 안무가 구속
구미경찰서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A씨는 지난 2월께 구미의 한 무용학원에서 자신이 가르치던 여학생 B양에게 수면제가 든 음료수를 먹인 뒤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3월 구미시립무용단 안무가로 위촉돼 활동하다가 최근 성추행 사건이 불거지자 구미시에 사직서를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피해자가 미성년자인 만큼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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