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선언 공표…사회적 약자 보호

인권경영선언문 개정 공표.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인권경영선언문 개정을 공표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인권경영선언문 개정은 공단 교통상업부의 특별교통수단, 누리버스 등 특성을 반영해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하는 내용을 담겨 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을 준용해 ▲타 공사공단 우수사례 검토 ▲임직원 대상 인권 현황 실태조사 ▲대내외 의견수렴 및 인권경영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쳤다.

개정된 인권경영선언문은 노동조합 대표와 공단 이사장이 함께 선언문 낭독을 통해 공표식을 진행했다.

조남현 이사장은 "공단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공표했다"며 "대내외에 걸쳐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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