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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진흥원, 천년전북 청년식품과 '사회공헌' 손잡았다

등록 2024.05.08 16: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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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 네트워크 구축

기업 연계한 신뢰·상생 도모

[전주=뉴시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8일 천년전북 청년식품과 함께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2024.05.08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8일 천년전북 청년식품과 함께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2024.05.08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은 사회적 책임 구현 및 기업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천년전북 청년식품과 함께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바이오진흥원의 바이오·식품산업육성 업 특성 및 역량을 기반으로 도내 기업과 연계해 사회적 신뢰와 유대, 상생을 통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천년전북 청년식품은 지난 2022년 12월 출범, 도내 식품기업 경영 2세 및 청년 식품 창업가들이 사업초기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의기투합한 2030세대의 청년 네트워크 단체다.

구경한(두손푸드 본부장) 회장을 중심으로 장수도깨비 고명지 팀장, 다온파파푸드 이문영 대표, 건강한밥상 구단회 이사, 한우물 최윤영 대표, 포스피 한신희 이사 등 전체회원 33명으로 구성돼 활발한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천년전북 청년식품 구경한 회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바이오진흥원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상생 관계를 형성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진흥원이 정책사업의 효율적 수행뿐만 아니라 지역 내 취약·소외 계층 지원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협력 플랫폼 역할로 지역사회 나눔 확산과 지역공동체 협업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진흥원은 ESG 경영전략 TF 활동을 통해 3대 분야 16개 세부과제를 도출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전략과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지역상권 활성화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케어팜 및 쿠킹클래스 운영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직장 내 워라벨 문화 조성 및 윤리·준법 경영 등을 실천하며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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