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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행안부 지자체 합동평가 7년 연속 '최우수'

등록 2024.05.08 17: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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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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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한 행정안전부의 '2023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도내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특히 지난 2018년부터 7개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둬 남원시의 행정역량이 도내 최고 수준임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시행하는 지자체 합동평가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자체 대상 종합평가로 지방자치단체가 한해 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평가한다.

행정안전부에서는 17개 광역시·도를 평가하고 전북도에서는 14개 시군의 실적을 살펴 목표 달성 여부를 평가한다.

정량평가 항목에서 남원시는 58개 지표 중 56개 지표를 달성해 국정과제 추진 전반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평가를 위해 주기적인 실적관리와 전문가 1:1 컨설팅,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실적을 향사하려 부단히 노력했다.

특히 전 직원이 합심해 부서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우수한 실적과 사례를 남기기도 했다.

시는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제정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고 내년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업무를 추진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이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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