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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농기원, 건강한 먹거리·식생활 '슬로푸드 미각교육"

등록 2024.05.09 15: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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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일 목요일마다 열어

[진주=뉴시스] 경남도농업기술원, 솔로푸드 미각교육.(사진=경남도농업기술원 제공).2024.05.0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경남도농업기술원, 솔로푸드 미각교육.(사진=경남도농업기술원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도농업기술원은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회에 걸쳐 농촌생활문화관 식문화실에서 ‘슬로푸드 미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농촌자원사업 및 식생활 체험 사업장 운영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시대 먹거리 교육의 필요성과 농업·농촌의 중요성 인식 및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교육을 통해 현대인의 식생활과 기후위기와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건강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의 의미 등 이론과 다양한 실습을 실시해 식생활의 가치와 생태미식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기후위기 시대 현대인의 식생활 문제점 파악 ▲건강을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의 의미 알기 ▲농업·농촌 먹을거리의 소중함 인식 ▲미각 교육의 의미 및 오감오미 체험 등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부각되고 있는 식생활의 문제점과 건강한 먹거리 선택의 중요성을 깨닫고 식생활에 대한 새로운 시각형성 및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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