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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초중고에 '예술놀이터' 생긴다…"올해는 40곳 조성"

등록 2024.05.09 10:23:18수정 2024.05.09 11: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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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26년까지 200개교에 만든다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초중고 40개교에 예술 놀이터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화산중 예술 놀이터 모습. (사진=전북교육청 제공) 2024.05.09.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초중고 40개교에 예술 놀이터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화산중 예술 놀이터 모습. (사진=전북교육청 제공) 2024.05.09.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초중고 40개교에 예술 놀이터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예술 놀이터는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해 전시, 공연, 예술 체험 등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예술 놀이공간이다.
 
도교육청은 10일 '2024 예술 놀이터 조성 지원사업' 운영학교 업무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예술 놀이터 공간조성 사업 및 활용 방안, 예술 놀이터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와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공간 구축 방안을 안내한다.

특히 전주사대부고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학생 미술작품 전시, 학생 예술동아리 활동, 다양한 예술공연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제 활용 방안을 살펴보고 맞춤형 현장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6년까지 200개교에 예술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예술 놀이터는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공간으로 조성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필요한 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예산지원으로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예술교육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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