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4 인구친화 동 활성화 사업 추진

10개 동별로 추진되는 인구시책

[대전=뉴시스] 대전 서구청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2024년 인구친화 동(洞)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위해 주민과 가장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할 수 있는 다양한 인구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사업이다.

동에서 참여한 특색있는 10개 사업이 선정됐고 사업비 1400만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복수동 출산축하 선물지원사업, 탄방동 마을축제 가족사랑 포토존 조성, 가장동 출산 축하 기저귀 지원, 월평1동 마을축제 가족친화 부스 운영, 관저2동 관저아이깨끗해 턱받이 지원사업 등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가족 친화적 인식 확산 및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구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인구정책 시책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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