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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앞둔 제천예술의전당, 지젤 등 테스트 공연 티켓 판매

등록 2024.05.09 13:13:40수정 2024.05.13 15: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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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예술의전당 조감도

제천 예술의전당 조감도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오는 7월 공식 개관을 앞둔 충북 제천 예술의전당이 두 차례 테스트 공연을 진행한다.

제천시는 10일 오후 2시부터 제천예술의전당 인터넷 홈페이지(www.jecheon.go.kr/jcac)를 통해 테스트 공연 관람권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1차 테스트 공연은 6월 8일 오후 3시 막을 올린다. 제천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넬라 판타지아'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관람료는 전석 1000원이다.

2차 테스트 공연은 인천시티발레단의 '지젤' 발레 공연으로 준비했다. 공연 시각은 같은 달 28일 오후 7시30분이며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다. 제천시민은 30% 할인한다.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오는 27일 오후 2~5시 제천예술의전당 매표소 직접 판매도 진행한다.

시는 사전 테스트 공연을 통해 실제 공연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극장 시설의 오작동 등 위험 상황을 최종 점검한 뒤 7월에는 개관 축하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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