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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드론 박람회 참가…'항행시설 점검 기술' 공개

등록 2024.05.09 13:43:46수정 2024.05.09 17: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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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드론 대응, 항공등화시설 점검 등 시스템 선보여

[서울=뉴시스] 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 참가한 한국공항공사의 전시부스 모습. 2024.05.09.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 참가한 한국공항공사의 전시부스 모습. 2024.05.09.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에서 공사가 자체 개발한 드론을 활용한 항행시설 점검 기술력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드론 항행시설 점검시스템(DIVA)과 레이더 및 고주파(RF) 스캐너로 구성된 불법드론 대응시스템, 항공등화시설 점검용 드론, 공항주변의 드론비행 승인을 지원하기 위한 관제권 드론비행승인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와 인천시가 공동주최한 국내 최대규모의 드론 박람회로 드론 전시관과 글로벌 컨퍼런스, 드론 레저스포츠경기, 드론공연 등이 진행된다.

정근중 건설기술본부장은 "공사는 드론 개발 기술력을 통해 국내 드론 기술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국가 드론교통관리(UTM) 연구개발 사업에도 참여해 드론비행승인 자동화시스템을 개발 등 공항 주변의 드론 교통관리체계 구축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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