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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완산동에 '청년 창업지원센터' 개소

등록 2024.05.09 16: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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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가 8명 입주

영천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식

영천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식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완산동에 청년 창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최기문 시장과 하기태 시의회 의장, 이애자 부의장, 이갑균 산업건설위원장, 관계자 등은 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전문 컨설팅을 통한 청년들의 성공을 기원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건립된 센터는 국비 45억 원을 포함 총 64억 원을 들여 지상 5층 규모로 준공됐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8팀이 입주할 공간과 교육장, 회의실 등이 마련됐다.  

시는 지난달 말부터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8명의 예비 창업가를 선정했다.

청년들이 가진 우수 아이템을 활용해 창업을 돕고 상호 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맞춤형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또 별별청년 창업 경진대회, 창업 아카데미, 성장 플러스 지원사업 등으로 체계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청년이 지역의 희망인 만큼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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