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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청년내일저축계좌 21일까지 접수

등록 2024.05.09 14: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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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440만 원과 이자 등 지원받아

[대전=뉴시스] 대전 동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 동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21일까지 근로를 통한 탈빈곤을 돕는자산형성지원사업인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저소득 청년층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상위 이하·차상위 초과로 구분해 선발한다.

차상위 이하는 15세~39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인 자로, 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30만 원을 지원받는다.
 
차상위 초과는 19세~34세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30만 원 이하인 자로, 월 10만~5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저축 기간 3년 내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자립역량교육 이수와 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모든 요건 충족 시 최대 1440만원과 이자 등을 받을 수 있다.
 
신분증과 소득 관련 서류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신청 기간 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구청 생활보장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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