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 10월까지 귀농귀촌학교 총 4기 운영

노하우 등 실질적 도움 제공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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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귀농귀촌을 계획하는 시민, 전입한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초기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9~11일 귀농귀촌학교 1기를 진행한다.

9일 평창군에 따르면 1기 귀농귀촌은 정책, 농지·간축 관련 인·허가 등 행정 업무 안내, 우수 선도 농가 탐방, 귀농귀촌 선배와의 소통의 장 등을 마련해 노하우를 배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단기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이달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총 4기,주요 작물 재배 시기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하루 늘려 지역문화 탐방, 농촌 생활 설계 등 빠른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시균 군 농정과장은 "귀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께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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