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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도내 기업 지식재산 활용·사업화 촉진 방안 모색

등록 2024.05.09 16: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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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현장 간담회

[제주=뉴시스] 제주테크노파크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지식재산 활용 현장간담회가 9일 벤처마루 9층 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주테크노파크 제공) 2024.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테크노파크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지식재산 활용 현장간담회가 9일 벤처마루 9층 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주테크노파크 제공) 2024.05.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가 제주기업의 지식재산 활용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

제주TP는 9일 벤처마루 9층 회의실에 특허청 산하 특허전략 전문기관인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과 지식재산 활용 현장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제주TP에 따르면 간담회에서는 KISTA 등이 참여하는 사업설명회를 제주에서 개최, 제주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얻고 활용하는, 참여기회 제공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제주TP는 기술적으로 품질이 우수한 제주기업 제품들이 디자인과 컨설팅 측면에서 전문기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EV배터리와 에너지 분야, 디지털관광과 최근 주목받는 제주의 민간우주경제산업 분야에서도 상호협력의 발전을 피력했다.

KISTA 측은 사업설명회를 제주에서 개최해 KISTA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가능한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문용석 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KISTA의 관심과 지원 의지가 확인된 만큼 제주기업들이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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