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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지분 50% 매각' 보도…임종윤 "사실 무근"

등록 2024.05.10 08:33:01수정 2024.05.10 08: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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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조달은 고려하고 있어"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지난 3월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3.21.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지난 3월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3.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장·차남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 진입한 후 지분 매각설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가운데,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 측은 "EQT라는 사모펀드에 매각한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10일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9일 한미약품그룹의 오너 일가가 스웨덴 투자회사인 EQT파트너스에 50%가 넘는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매각해 약 1조원을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임종윤 사내이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EQT라는 회사 들어본 적 없다. 자금 조달은 고려하고 있지만 (50% 이상 지분) 매도는 말도 안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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