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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어린이집 급식 시설, 부모가 직접 살펴본다

등록 2024.05.10 11: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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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1일까지 지역 어린이집 16개소 실시

[서울=뉴시스] 중랑구, 어린이집 급식 시설 부모 참관 프로그램 운영. 2024.05.10. (사진=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중랑구, 어린이집 급식 시설 부모 참관 프로그램 운영. 2024.05.10. (사진=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어린이 시설 급식 운영 관리와 식생활 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다음달 21일까지 부모 참관 사업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부모 참관은 중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등록·관리하고 있는 어린이 시설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이뤄지고 있다.

올해 지역 어린이집 16개소에 학부모 16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행사는 위생·안전·영양관리 참관, 어린이 영양교육 참관 등으로 구성된다.

어린이 교육은 '골고루 먹기 – 브로콜리가 좋아요'를 주제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식재료를 관찰하고 탐색하며 식재료 친밀감을 높인다. 골고루 먹을 수 있는 식습관을 지도하는 활동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어린이들의 튼튼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위생부터 안전, 영양 모든 분야에서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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