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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서 부패한 시신 발견, 해경 수사…DNA 감식

등록 2024.05.10 11:56:49수정 2024.05.10 14: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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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서 부패한 시신 발견, 해경 수사…DNA 감식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59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삼정1리항구 동쪽 약 1.6㎞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어선이 시신을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바다에 떠있던 시신을 발견하고 육상으로 인양했다.

시신은 심하게 부패해 성별 등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해경은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DNA 감식을 의뢰하고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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