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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견본주택 10일 오픈

등록 2024.05.10 13: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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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견본주택 10일 오픈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우미건설이 10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김포시 북변3구역을 재개발하는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의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는 지하 3층, 지상 15~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74·84㎡ 총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대단지로, 이 중 83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타입별 가구 수는 ▲59㎡A 277가구 ▲59㎡B 106가구 ▲74㎡A 110가구 ▲74㎡B 71가구 ▲84㎡A 154가구 ▲84㎡B 24가구 ▲84㎡C 89가구다.

단지의 청약 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6월10일부터 같은달 1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 요건으로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김포시 및 수도권(경기·서울·인천)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단지가 조성되는 북변재개발 구역은 이번 북변3구역을 시작으로 북변4구역, 북변5구역, 북변2구역 등이 개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일대는 7050여 가구의 신흥주거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특히 이곳은 인근의 걸포지구(6200여가구)와 함께 약 1만3250가구가 거주하는 김포의 새로운 주거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여기에 주변에서는 4차산업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는 김포 한강시네폴리스(예정)가 개발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는 도보 거리에 위치한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 역세권 입지를 갖춰 교통편의성도 뛰어나다. 특히 걸포북변역에는 인천2호선 고양 연장선(예정)이 정차할 예정이고, 인근에는 서울5호선 연장선 감정역(가칭/추진)과 GTX-D노선(추진)의 노선이 계획돼 교통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바로 앞에는 김포초등학교가 위치했고 주변에 김포중, 김포여중, 김포고, 사우고 등 명문학군이 갖춰져 있다. 여기에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는 김포시립중봉도서관은 리모델링을 거쳐 2026년 새롭게 개관을 앞두고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더불어 단지 맞은편에는 행정복지센터와 어린이도서관 등이 구성되는 어울림센터가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반경 1㎞ 내에는 홈플러스, 김포시청, 김포우리병원, 행정복지센터, 장릉산 등 다양한 문화, 생활, 편의, 자연 인프라가 형성돼 있어 주거생활의 편리함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는 김포 재정비촉진지구 내 유일한 단일 단지구성과 함께 초고층 스카이라운지, 커튼월룩, 린 파사드 웨이브 및 대형 문주 등 특화 외관 설계를 도입해 랜드마크 상징성을 높일 예정이다.

내부 설계로는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위주(일부 타입 제외)의 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높였다. 타입별로는 현관 및 복도, 주방 팬트리,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대단지답게 대규모 조경과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먼저 공원형 단지를 계획해 100% 지하주차장(근린생활시설 제외) 설계를 적용하고 지상공간에는 어린이놀이터, 휴게정원, 자연 생태 연못, 유아놀이터, 나무그늘 마당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을 도입해 쾌적함과 안정성을 높였다.

또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G.X룸, 피트니스센터, 탁구시설 등 뿐만 아니라, 에듀센터, 린 카페, 작은 도서관, 세대창고(세대당 1개), 게스트하우스 등 우수한 커뮤니티가 도입돼 단지의 가치와 주거 품격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김포의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북변 일대의 첫 분양 단지라는 프리미엄도 갖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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