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추위, 이희범 조직위원장 낙관대로 됐다
지붕도 없는 스타디움에서 치르는 개회식의 혹한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국내외에서 끊이지 않았지만, 이날만큼은 예외였다. 영하 3도, 체감온도는 영하 5도 안팎에 그쳤다.
"다들 추위를 걱정하지만 입춘(2월4일)이 지난 뒤 개회식이 열린다"던 이희범 위원장, "개회식은 기온보다는 바람과의 전쟁"이라며 '방한 6종세트'를 준비하던 조직위원회 여형구 부위원장 겸 사무총장, 둘 다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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