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산불피해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고성=뉴시스】박종우 기자 = 지난 4일 고성·속초 산불로 집이 탄 강원 고성군 토성면의 한 주민이 5일 오전 잔불정리 조차 하지 못한 채 바라만 보고 있다. [email protected]
공단은 이날 강원 원주시 본사에서 긴급 안전점검 및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이로써 강원 고성군 토성면사무소 관계자를 만나 휴대용 가스버너 120대, 부탄가스 500개 등 이재민들의 식사해결을 위한 필수품을 전달했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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