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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고3 7명 코로나19 검사…2명 음성 나머지 대기 중

등록 2020.05.21 10: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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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20일 오전 대구 수성구 만촌동의 오성고에 재학 중인 한 고3학생이 교문에 들어서고 있다. 2020.05.20. ljy@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20일 오전 대구 수성구 만촌동의 오성고에 재학 중인 한 고3학생이 교문에 들어서고 있다. 2020.05.2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지역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수업 시작 후 발열 등의 증세를 보여 귀가 조치된 21명 중 7명이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중 2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나머지 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고3 등교 수업이 진행된 후 지역 14개 학교 학생 21명이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귀가 조치됐다.

대구지역은 전날 93개 고등학교 2만1800여명의 고3 학생들이 일제히 등교수업에 참여했다.

이중 14개교 21명의 학생이 등교 후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귀가했다.이중 7명이 병원 및 선별진료소 등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또 자가진단 결과 115명의 학생이 등교를 하지 않았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귀가 조치된 21명 중 7명이 병원 등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이중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학생들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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