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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코로나19 극복 문화예술인 창작장려금 지원

등록 2020.05.22 06:58:05수정 2020.05.22 09: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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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6월 5일 접수, 150명 선발 1인당 100만원 지원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2020년 문화예술인 창작장려금(2차) 지원 계획을 추가 공고하고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예술인 창작장려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 행사·공연·전시 등 취소와 연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 1차로 50명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지원 기준을 완화해 150명을 추가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예술인(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자), 예술활동증명 소유자, 가구 중위소득 120% 이하이다.
 
희망자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시 누리집에서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주민등록등본, 신청인 및 성인 가구원의 2018년도 기준 소득금액 증명 서류 등을 갖춰 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접수한다.
 
신청자 대상 심사를 거쳐 150명을 선발해 6월 중 1인당 100만 원의 창작장려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시정소식-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시청 문화예술과(229-3723)로 문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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