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한미정상회담 성공 개최 위해 안보상황 면밀 점검"
文 방미 수행 나선 서훈 안보실장 대신 유영민 비서실장 주재
국제정세·주요안보 사안 점검…국내 코로나 극복 조치 지속키로
[서울=뉴시스]청와대 모습.(사진 =뉴시스DB) 2019.09.03. [email protected]
NSC 상임위원들은 이날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유 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일정을 수행하고 있는 서훈 국가안보실장을 대신해 이번 회의를 주재했다.
지난 19일 출국한 문 대통령은 워싱턴 D.C.에 도착, 한미 정상회담을 포함한 3박5일 일정에 돌입했다.
한미 정상회담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21일 오후, 한국 시간으로는 22일 새벽에 개최될 예정이다.
또 상임위원들은 최근 국제 정세와 주요 안보사안을 점검하는 한편,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한 조치들도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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