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6곳서 16명 확진…김천 주점·노인시설 확산 계속

[서울=뉴시스]  21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561명(국내542·해외19) 증가한 13만4678명이다. 전 국민의 7.3%인 377만명 이상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완료자는 148만명을 넘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새로 나왔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김천시에서 7명, 경산시에서 3명, 경주시와 구미시에서 각 2명, 포항시와 고령군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S단란주점 관련 지난 19일 확진된 '김천 242번' 환자의 접촉자 1명, A노인시설 관련 지난 12일 확진된 '김천 177번', '김천 180번' 환자의 접촉자 각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대구 남구 환자의 접촉자 2명, 대구 동구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20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17일 확진된 '영천 82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경주 H마트 관련 지난 15일 확진된 '포항 590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대구 달서구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2명, 하루평균 20.3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269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의 경북도내 확진자는 22→ 32→ 24→ 25→ 22→ 25→ 28→ 29→ 12→ 30→ 32→ 22→ 38→ 22→ 12→ 21→ 19→ 19→ 15→ 7→ 23→ 35→19→ 11→ 27→ 23→ 24→ 33→ 11→ 16명이다.

22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4581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1313명, 포항 602명, 구미 575명, 경주 390명, 안동 272명, 김천 260명, 청도 188명, 칠곡 154명, 상주 135명, 의성 132명, 영주 89명, 영천 86명, 봉화 74명, 예천 69명, 청송 58명, 고령 47명, 영덕 38명, 성주 27명, 문경 28명, 군위 22명, 울진 15명, 영양 4명, 울릉 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82명, 누적회복자는 7명이 늘어 4215명, 입원환자는 10명이 늘어 2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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