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의정부문화재단, '우리동네 예술축제' 오는 31일 온라인 개최

등록 2021.07.20 16:26: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의정부문화재단에서 선보이는 '브레인 명상' 프로그램.

의정부문화재단에서 선보이는 '브레인 명상' 프로그램.

[의정부=뉴시스]김도희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교감’을 주제로 한 '우리동네 예술축제' 무한상상 아트캠프 7월 행사를 오는 3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무한상상 아트캠프’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사업에서 선정된 행사로 경기북부 도민들에게 무료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당초 이 행사는 문화공간인 ‘의정부아트캠프’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수도권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 등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돼 온라인으로 축소, 운영하게 됐다.

다만 경기도 문화의 날인 28일 당일에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와 클래식의 만남을 다룬 ‘테디베어 이야기’가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예정대로 진행된다.

경기도 출신 인디밴드 ‘지읏시옷’, 재즈밴드 ‘진스’의 버스킹 공연은 31일 오후 2시 네이버 TV 의정부문화재단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이어 3시 30분에는 심신안정과 교감을 위한 한국식 명상 프로그램 ‘브레인 명상’이 같은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모두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또 체험 프로그램인 ‘힐링 플라워 디퓨저 만들기’와 ‘반려견을 위한 아로마 용품 만들기’ 등에 대해서는 각각 선착순으로 100명을 신청 받아 체험키트와 온라인 강좌를 제공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8월 프로그램은 연기될 예정이며 9월에 한층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