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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강서구청장 선거 정권폭주 멈추는 출발점"…병상서 투표 독려

등록 2023.10.05 08:45:00수정 2023.10.05 08: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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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앞두고 SNS 메시지…"딱 세 표 부족"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조정식 사무총장과 이해식 사무부총장에게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관련해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9.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조정식 사무총장과 이해식 사무부총장에게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관련해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9.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병상에서 강서구청장 선거 투표를 독려하면서 "이번 선거는 정권 폭주를 멈추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라며 "주권자인 여러분이 행사하는 한 표가 나라와 내 지역의 내일을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정권의 폭정을 멈추고 강서구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는 6일과 7일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딱 세 표가 부족하다"며 "국민이 승리하고 역사가 진보하는 위대한 행진에 빠짐없이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주변 강서구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도 적극 독려해달라"며 "자랑스러운 동지 여러분의 애국심과 애당심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당초 이 대표는 이번 주 선거 유세에 힘을 보태는 방식으로 당무에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다.

오는 6일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현재까지 이 대표는 병원에서 단식 회복 치료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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