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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 중소 브랜드 올리브영 입점 지원…유통사와 협약

등록 2024.07.03 14: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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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뷰·에스엘라이프 업무협약 맺어

중소 뷰티 브랜드 부스팅 프로그램

[서울=뉴시스] 화해, 에스엘라이프 로고. 2024.07.03. (사진=버드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화해, 에스엘라이프 로고. 2024.07.03. (사진=버드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뷰티 플랫폼 화해 운영사 버드뷰가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유통사 에스엘라이프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 뷰티 브랜드의 주요 유통 채널 입점을 돕는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 뷰티 브랜드를 위한 브랜드 부스팅 프로그램(이하 BBP)을 진행한다. 우수한 제품력을 갖춘 브랜드들이 올리브영, 컬리 등 국내 주요 유통 채널로 판로를 넓히도록 협력한다.

화해는 1100만 이용자와 860만건의 제품 리뷰 데이터를 보유한 국내 최대 뷰티 플랫폼이다. BBP를 통해 중소 브랜드들이 화해 앱 내에서 규모 있는 브랜드 노출, 마케팅 자산 확보, 거래액 증대까지 다양한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에스엘라이프는 올리브영, 카카오톡 선물하기, 쿠팡, 컬리, 이마트 등 국내 주요 유통 채널의 온·오프라인 유통사이자 벤더사다. 80여개 브랜드의 유통사 입점 및 운영을 대행하고 있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화해와 협업하는 중소 뷰티 브랜드들이 올리브영 등 주요 유통 채널까지 시장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해를 통해 성장한 브랜드가 K뷰티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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