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관광지 정보제공"…시, 안내지도 제작·배포 등
[대구=뉴시스] 대구시 관광안내지도 책자 이미지. (사진=대구시 제공) 2024.07.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에 제작된 안내지도는 국문을 포함한 다국어(영문·일문·중문) 번역판이다. 대구시의 주요 관광지, 축제·행사 현황, 먹거리 등 다양한 관광 정보와 올해 개편된 대구시티투어 신규 노선, 서대구역을 포함한 교통정보와 주요 축제의 기간별 정보를 수록해 제작됐다.
안내지도 전면에는 대구시 전도, 도시철도 노선도, 교통정보 등이 수록돼 대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쉽게 탐색할 수 있다.
후면에는 대구 중심권의 상세 지도와 함께 중구 골목투어 소개, 각 권역별 주요 관광지 소개, 올해 개편된 시티투어 안내, 대구 10미 소개, 주요 축제 안내가 포함돼 대구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안내지도는 총 22만5000부가 제작됐다. 대구관광안내소, 고속도로 휴게소, 호텔, 교통거점 등 주요 관광지에 비치해 시민들에게 상시 제공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 전체 항목 '적합'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전국 가축질병 병성감정 실시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올해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 조사에서 8개 평가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매년 전국의 70개소 가축질병 병성감정 실시기관을 대상으로 가축질병 진단기술 향상과 검사법 표준화를 위해 실시하는 평가제도다.
평가대상은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 46개소와 민간기관 14개소, 대학교 10개소로 총 70개 기관이다. 평가항목은 소 브루셀라병 2종,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돼지유행성설사, 닭 뉴캣슬병 2종, 가금티푸스, 병리진단으로 총 8개 항목이다.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가축질병 진단능력을 검증하고 정확한 질병 진단으로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평가에 임하고 있다.
평가 결과 병리진단 등 8개 전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우수한 가축질병 진단능력 보유기관으로 인정 받았다.
이번 가축 질병진단 정도관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문 가축질병 진단기관으로 신뢰를 높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질병진단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