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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효도밥상 봉사활동…삼계탕 1500인분 나눔

등록 2024.07.23 16:47:46수정 2024.07.23 19: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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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20명 자원봉사자로 참여

[서울=뉴시스]공영홈쇼핑, 효도밥상 봉사활동.(사진=공영홈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공영홈쇼핑, 효도밥상 봉사활동.(사진=공영홈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공영홈쇼핑이 '건강한 여름 나기 어르신 효도밥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이날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께 삼계탕 1500인분과 두유 세트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지역사회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공영홈쇼핑은 작년에도 삼계탕 1000인분 나눔 봉사를 펼친 바 있다.

공영홈쇼핑은 경로식당 어르신 700여 명에게 직접 삼계탕을 대접하고, 나머지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접할 수 있도록 28곳의 마포구 이동 급식기관으로 배달했다.
 
어르신 효도밥상은 공영홈쇼핑이 마포구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혹서기와 설 명절에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는 행사다. 조성호 대표이사와 20명의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조 대표이사는 "긴 장마와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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