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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아동에 오디오북을" 롯데홈쇼핑, 임직원 목소리 재능기부

등록 2024.08.08 08: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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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롯데홈쇼핑은 지난 7일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을 위해 사내 임직원들의 목소리 재능기부로 낭독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롯데홈쇼핑은 지난 7일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을 위해 사내 임직원들의 목소리 재능기부로 낭독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롯데홈쇼핑은 지난 7일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을 위해 사내 임직원들의 목소리 재능기부로 낭독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2016년부터 시각장애 아동들이 폭넓은 학습과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재단과 음성도서 제작사업 '드림보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홈쇼핑업(業)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으로 음성도서 제작에 쇼호스트를 비롯한 방송 전문가들이 참여해 왔다.

이번 시즌에는 사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음성도서 녹음에 참여하는 '낭독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녹음은 지난 7일 양평동 롯데홈쇼핑 본사 녹음실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개인별로 1시간 동안 환경도서, 그림책, 어린이 읽기책 등 도서 속 인물을 연기했다.

완성된 오디오북은 다음해 3월 서울맹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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