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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커뮤니티 실드·토트넘-뮌헨' 연속 생중계

등록 2024.08.08 09: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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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1시 맨시티와 맨유 커뮤니티 실드 경기

11일 오전 1시30분 토트넘vs뮌헨 친선경기

쿠팡플레이가 FA 커뮤니티 실드와 토트넘 vs 뮌헨 친선경기 연속 중계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사진=쿠팡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쿠팡플레이가 FA 커뮤니티 실드와 토트넘 vs 뮌헨 친선경기 연속 중계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사진=쿠팡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쿠팡플레이가 FA 커뮤니티 실드와 토트넘 vs 뮌헨 친선경기 연속 중계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FA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 이어, 11일 오전 1시 30분 영국에서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와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의 친선경기를 연속 생중계한다.

FA 커뮤니티 실드는 지난 시즌 PL(프리미어리그) 우승팀과 FA(잉글랜드 축구협회)컵 우승팀이 맞붙는 대회다. 한국인 선수로는 유일하게 ‘두 개의 심장’ 박지성이 2009년과 2010년 맨유 소속으로 경기에 출전해 각각 준우승과 우승을 차지했다.

2024 FA 커뮤니티 실드는 전 시즌 PL 우승팀인 맨시티와 FA컵 우승팀인 맨유가 맞붙는다. 두 팀은 영국 맨체스터 지역에 연고를 둔 라이벌 팀으로, ‘맨체스터 더비’는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더비 중 하나다. 리그 4연패를 기록한 맨시티는 커뮤니티 실드의 단골손님이지만 최근 3년 동안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반면 맨유는 지난 FA컵 결승에서 맨시티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총 22회의 커뮤니티 실드 최다 우승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등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11일 오전 1시 30분에는 토트넘과 뮌헨의 친선경기 중계가 이어진다. 주전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판 더 펜의 합류로 더욱 단단해진 수비를 구축한 토트넘과, 세계적인 공격수 해리 케인이 복귀한 뮌헨의 더욱 강력해진 ‘창과 방패’의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FA 커뮤니티 실드 경기는 윤장현 캐스터와 최근 쿠팡플레이 중계진에 합류한 ‘리틀 한준희’ 임형철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춘다. 이어지는 친선경기는 한준희 해설위원과 김용남 캐스터가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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