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패션·뷰티 HOT 신상] "장마 끝났으니 뛰어볼까" 러닝화 신상 쏟아진다

등록 2024.08.10 07: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뉴발란스, 중·장거리 러닝화 '퓨어셀 SC 트레이너 v3' 출시

휠라코리아, '한소희 운동화' 에샤페 핑크·초코 컬러 선봬

프로-스펙스, 여름용 러닝화 '스피드 러시' 출시

뉴발란스, '퓨어셀 SC 트레이너 v3'(사진=이랜드월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발란스, '퓨어셀 SC 트레이너 v3'(사진=이랜드월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길었던 장마가 끝나면서 '러너'들이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여기에 더해 최근 취미로 러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패션·아웃도어 업체들은 앞다퉈 러닝화를 출시하고 있다.

뉴발란스, 중·장거리 러닝화 '퓨어셀 SC 트레이너 v3' 출시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는 지난 4일 러닝화 '퓨어셀 SC 트레이너 v3(Fuelcell SC Trainer v3)'를 출시했다.

'퓨어셀 SC 트레이너 v3'는 뉴발란스가 마라톤 행사 '2024 런유어웨이(2024 Run your way Seoul 10K Race)' 개최를 기념해 선보인 러닝화로, 출시 하루 만에 완판됐다.
 
뉴발란스 강남점·명동점·홍대점 등 오프라인 매장 3곳에서는 해당 러닝화를 구매하기 위해 약 500명의 대기 행렬이 이어질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퓨어셀 SC 트레이너 v3'는 중·장거리(5~42km) 레이스 및 트레이닝에 적합한 모델로, PEBA 블렌드 중창(미드솔)에 카본플레이트가 삽입돼 통해 기존 보다 높은 추진력을 제공한다.

또 중창(미드솔) 너비를 넓혀 기존 상품 대비 향상된 주행감을 느낄 수 있으며, 갑피(어퍼)는 아일렛 구조의 에어 메쉬 소재가 새롭게 적용돼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휠라코리아, '한소희 운동화' 신규 컬러 선봬

휠라 '에샤페' 신규 컬러 제품.(사진=휠라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휠라 '에샤페' 신규 컬러 제품.(사진=휠라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휠라코리아는 FW(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출시 이후 매진을 거듭하며 인기몰이 중인 슈즈 '에샤페'의 신규 컬러를 선보인다.

신규 컬러는 '핑크'와 '초코'로 핑크의 경우 지난 8일 출시됐으며, 초코는 다음달 9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에샤페는 지난 3월 첫 출시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 매진과 패션 플랫폼 무신사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발레코어'와 '고프코어' 트렌드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실버 컬러의 '에샤페 실버문'은 휠라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가 사복 패션으로 선보이며 일명 '한소희 운동화'로 알려지기도 했다.

에샤페 신규 컬러는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 휠라 오프라인 매장, 패션 플랫폼 무신사, 29CM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로-스펙스, 여름용 러닝화 '스피드 러시' 출시

프로-스펙스 '스피드 러시'(사진=프로-스펙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프로-스펙스 '스피드 러시'(사진=프로-스펙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는 고탄성 슈퍼폼 소재를 사용한 로드 러닝화 '스피드 러시(SPEED RUSH)'를 출시했다.

'스피드 러시'는 쿠셔닝·경량성·통기성에 초점을 맞춰 더운 여름 날씨 로드 러닝에 최적화된 러닝화다.

발포 기술을 활용한 신규 개발 소재 슈퍼폼(Super Foam)의 미드솔(중창)로 도톰한 두께감과 탁월한 쿠셔닝을 느낄 수 있다.

갑피에는 '에어리 테크'가 적용돼 원활한 열기 배출뿐만 아니라 가벼운 무게로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며, 구멍이 큰 메쉬 구조로 쾌적한 착용감을 더했다.

신소재를 적용한 '스피드 그립' 아웃솔(밑창)로 내구성과 접지력 또한 우수하며, 러닝 시 매듭이 잘 풀어지지 않도록 디자인된 레이스 전용 신끈 등 러너들을 위한 디테일도 추가됐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라임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