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네거리역서 16일 전국 댄스고수 배틀 펼친다
대전교통공사 'Daejeon Underground Session'
총 상금 380만원, 15일까지 공사 홈피 링크해 접수
[대전=뉴시스]대전교통공사 댄스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대전교통공사 제공). 2024. 11. 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교통공사는 16일 청년문화 대표 콘텐츠인 댄스를 주제로 도시철도 서대전네거리역에서 '제11회 전국 댄스 페스티벌 : Daejeon Underground Session'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도시철도 댄스페스티벌은 청년문화 특화 콘텐츠로 서대전네거리역 두더지 댄스홀을 청년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도시철도 문화로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규모가 더욱 커져 전국 단위 댄스 고수들이 대거 참여하고, 우승상금을 높여 총 38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댄스경연은 16일 오후 2시부터 2대 2 배틀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른 후 오후 4시부터 결선을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댄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5일까지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여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민들이 함께 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경품 추첨 행사와 함께 스트리트 댄스 전문가인 5000, SOUL K, Hozin 등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연규양 사장은 "청년들의 열정과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에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공간의 도시철도 역사를 시민들이 맘껏 이용하고,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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