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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공사 착공…내년 9월 완공

등록 2024.11.15 20:20:39수정 2024.11.15 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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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235억원 투입, 딸기·토마토 재배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착공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봉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착공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봉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봉화군은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총사업비 235억원을 투입해 2025년 9월 준공할 예정이다.

전체부지는 5.3㏊ 규모로 스마트팜 온실(3.5㏊), 스마트팜 연구소 등 부대시설(1.8㏊)이 들어선다.

온실은 전체 2동으로 A동(2㏊)은 딸기, B동(1.5㏊)은 토마토를 재배한다.

양액 재활용시설, 고성능 공기열 냉난방시스템 등 환경보호 및 에너지절약 우수 시스템 도입을 통한 전국 최고 임대형스마트팜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봉화 임대형스마트팜이 준공되면 농업인 21명이 3년간 스마트팜을 경영하게 된다.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지자체 주관 임대형 스마트팜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돼 봉화군 농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제2의 도약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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