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24년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
지속적인 품질 혁신, 14회째 선정
국내 타이어 최초 '명예의 전당'
"글로벌 품질 경쟁력 입증"
[서울=뉴시스]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사무간접부문 및 개인제안사례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받은 한국타이어 UHP2Sub팀 조영철 팀장(왼쪽부터), 김병국 라인장, 장성훈 사원, 박상운 그룹장, 한동훈 사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2024.1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경영 혁신 활동으로 매년 고객 만족과 경영 성과를 달성한 우수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하는 자리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올해로 14회째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뽑혔으며, 같은 날 진행된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금산공장 소속 품질분임조와 직원들이 사무 간접 부문 및 개인제안 사례 부문 동상을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20년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이 모두 11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서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이는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10회 이상 선정된 기업에만 도전 자격이 부여되며, 엄격한 기준 요건을 모두 충족 시 명예의 전당 입성이 가능하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과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드라이빙 이모션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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