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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이균 막걸리, 51분만에 완판…GS25, 추가 생산한다

등록 2024.12.16 16:35:07수정 2024.12.16 20: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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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이균 참외 미나리주. (사진=GS리테일 제공)

[서울=뉴시스] 이균 참외 미나리주. (사진=GS리테일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GS리테일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에드워드 리 쉐프(한국 이름 이균)와 협업한 '이균 참외 미나리주'가 예약 시작 1시간 도 채 되지 않아 준비된 물량이 모두 매진됐다.

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 달 초 '이균 참외 미나리주'에 대한 추가 생산·판매에 돌입 할 예정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이날 오후 2시부터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에서 '이균 참외미나리주' 예약 판매를 실시했으나 51분만에 준비된 물량(3500세트) 모두 완판됐다.

GS25 관계자는 "이균 막걸리의 기대 이상의 호응에 힘입어 추가 생산 및 판매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충분한 물량을 확보해 이르면 다음달 초 추가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확한 출시 시기와 물량, 공식 제품으로 내 놓을지 여부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같은 날 예약 판매를 받은 '이모카세 즉석구이김(1500세트)'도 45분 만에 모두 판매됐다.

GS25는 지난 10월 중순부터 ▲만찢남 조광효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일식끝판왕 장호준 셰프와 협업한 상품 9종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흑백요리사 상품은 전체 상품이 본격적으로 판매된 지난달을 기준으로 한 달간 50만 개 넘게 판매됐다.

마시멜로 케이크, 티라미수 등 흑백요리사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디저트 4종 판매량까지 더하면 100만 개가 넘는다.

이균 참외미나리주는 흑백요리사 대사 속 막걸리로 '이름을 건 요리'를 주제로 한 결승에서 이균 셰프가 '나머지 떡볶이 디저트'와 함께 선보였던 술을 구현했다.

[서울=뉴시스] GS25가 오는 18일까지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에서 '이균 참외미나리주'와 '이모카세 즉석구이김'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GS25가 오는 18일까지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에서 '이균 참외미나리주'와 '이모카세 즉석구이김'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00% 국산 쌀에 참외와 미나리를 넣어 빚었다.

4병 1세트(1병 650㎖)로 가격은 2만6800원이다. 사전 예약으로 준비한 수량은 3500세트이며 오는 23일 찾아갈 수 있다.

이모카세 즉석구이김은 레스토랑 미션에서 먹방 유튜버들을 사로잡았던 '캐비아보다 맛있는 김'을 콘셉트로 한 상품이다.

전장김 3봉 1세트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1만2000원이다. 사전 예약 판매 수량은 1500세트로 상품은 오는 26일에 수령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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