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칠 수 없는 연말 호텔 뷔페 ②파라스파라 서울[김정환의 맛볼까]
파라스파라 서울 '우디플레이트'의 '갑각대첩' *재판매 및 DB 금지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에 사랑하는 사람(들), 소중한 사람(들)과 벼르고 별러 갖게 되는 식사 자리.
뭘 먹는 것이 좋을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각양각색 맛있는 음식들로 서로 다른 취향을 모두 충족해 주는 '호텔 뷔페'다.
올해는 눈을 조금만 돌려보자.
'서울 3대 뷔페'에 가려져 있던 '강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칼을 뽑았다.
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서울 강북구 삼양로 파라스파라 서울은 2층 올데이 뷔페 레스토랑 '우디플레이트'에서 새해 1월1일까지 연말 특선으로 '갑각대첩(甲殼大捷) 게~맛있는 우디'를 선보인다.
먼저, 프로모션 명칭에서 알 수 있듯 '럭셔리 식재료의 끝판왕'으로 통하는 갑각류로 다양한 요리를 만든다.
부드럽고 진한 커리 소스를 더한 '푸팟퐁 커리', 얼얼하고 매운 맛의 '마라롱샤', 매콤 달콤한 '칠리 크랩' 등 아시안 국가에서 사랑받는 요리부터 대게, 왕새우, 꽃게 등 신선한 식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찜 요리까지 준비된다.
샐러드 코너에선 '징거미 가재 살 비스크', 한식 코너에선 '간장 게장'을 각각 내놓는다.
또한, 특제 양념 소스로 맛을 배가한 스테디셀러 메뉴 '시그니처 우대 갈비구'를 비롯해 '유자 간장 메로구이' '쯔란 우백립' 등 그릴 요리, '스시' '대왕 후토마키' '사시미' 등 일식, '도라지 정과' '아롱사태 냉채' 등 한식도 차려진다.
라이브 코너에서는 '쌀국수' '마라탕' 등이 고객이 직접 고른 토핑으로 즉석에서 만들어진다.
특히, 주중 디너, 주말과 공휴일 런치·디너에는 겨울철에 살이 가장 많이 오르고, 제일 맛이 좋아지는 킹크랩을 찜으로, 랍스터를 구이로 각각 조리해 뷔페 섹션에 추가한다. 주중 런치보다 비싸긴 해도 만족감은 그 이상이다.
이 5성급 호텔은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등과 인접해 있다. 이런 인연으로 이들 지역 주민은 물론 함께 온 타 지역 주민까지 10% 할인 혜택을 준다.
네이버 또는 전화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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