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런테크놀로지, 차세대 라이다 '뷰엑스' CES에서 첫 선

제로코스트 라이다 솔루션 미래 제시

[서울=뉴시스] 뷰런테크놀로지 'CES 2025' 부스 이미지. 2024.12.26. (사진=뷰런테크놀로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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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라이다(LiDAR) 솔루션 기업 뷰런테크놀로지(이하 뷰런)가 내달 7일부터(현지시간)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참가해 제로코스트 라이다 솔루션 '뷰엑스(VueX)'를 세계 무대에 첫 공개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뷰엑스는 뷰런의 핵심인 라이다 인지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라이다 솔루션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모든 과정을 쉽고, 빠르게 제로(0)에 가까운 리소스(자원)로 사용할 수 있다.

CES 2025 뷰런의 부스를 방문하면 이러한 제로코스트(비용이 들지않는) 라이다 솔루션 뷰엑스과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를 위한 뷰런의 향상된 라이다 인지 솔루션 차량 데모를 체험해 볼수 있다.

뷰런 부스에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확인해 볼수 있는 대형 미디어 타워도 준비돼 있다. 뷰런의 부스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모빌리티관(West Hall) 3860에 위치해 있다.

한편 뷰런은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최근 신한벤처투자, TS인베스트먼트, IBK기업은행 등으로부터 시리즈A 라운드 22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 누적 투자액 330억원을 달성했다.

김재광 뷰런 대표는 "CES 2025에서는 기존 솔루션의 업그레이드뿐 아니라 뷰엑스와 같은 미래 지향적인 기술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보여주겠다"며 "혁신적인 기술과 시장 요구를 결합해 라이다 솔루션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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