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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롤렉스, 새해 벽두부터 가격 인상…국내서 서브마리너 스틸 약 5%↑

등록 2025.01.01 09:23:52수정 2025.01.01 1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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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마리너 스틸 41㎜ 기존 1306만원→1373만원

롤렉스 서브마리너 논데이트. (사진=롤렉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롤렉스 서브마리너 논데이트. (사진=롤렉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롤렉스(Rolex)가 새해벽두부터 국내에서 가격을 인상했다. 인기 모델인 서브마리너 논데이트 스틸 제품의 경우 약 5%, 데이트저스트 스틸 제품은 약 6% 올랐다.

1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이날 롤렉스의 데이트저스트 오이스터스틸·화이트골드 36㎜(Ref. 126234) 국내 판매 가격은 기존 1292만원에서 1373만원으로 약 6.3% 인상됐다.

서브마리너 오이스터스틸 41㎜(Ref. 124060)는 기존 1306만원에서 1373만원으로 약 5.1% 뛰었다.

롤렉스는 통상 새해 초에 가격을 인상해왔다. 지난해엔 1월 1일에 더해 6월에 한차례 더 가격을 올려 총 두번 인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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