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한국부동산원 창원지사 사랑의 쌀 250포 전달 등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한국부동산원 창원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16일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금강노인종합복지관 등 경남지역 8개 기관에 사랑의 쌀 25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노경석 창원지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기부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원은 2011년부터 설·추석에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을 지속해서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국 30개 지사에서 총 5700포의 쌀을 지역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LG전자 노동조합 창원2지부 USR봉사단, 홀로 어르신에 식품키트 전달

LG전자 노동조합 창원2지부 USR 봉사단은 17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센터에서 100만원 상당의 설맞이 식품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봉사단은 이어 김치, 떡국 떡, 김, 참치, 사골곰탕, 쓰레기봉투 등으로 구성된 식품키트를 홀로 어르신 40가정에 전달하고, 어르신 집에 설치된 활동 감지기 등 응급 장비들을 점검했다.

김창옥 창원2지부장은 "설날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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