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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이주배경 학생 꿈 응원'…다다캠프 성료

등록 2025.01.20 14: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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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 학생 대상 2023년부터 4회째 진행

금융교육·방송 댄스·진로 체험 기회 등 제공

광주은행은 최근 JB금융그룹 연수원 아우름캠퍼스에서 3박 4일간 '다(多)채로운 다(多)문화 캠프'를 진행했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은행은 최근 JB금융그룹 연수원 아우름캠퍼스에서 3박 4일간 '다(多)채로운 다(多)문화 캠프'를 진행했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은행이 다양한 이유로 한국에 정착한 가정의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했다.

광주은행은 최근 JB금융그룹 연수원 아우름캠퍼스에서 3박 4일간 '다(多)채로운 다(多)문화 캠프'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캠프는 이주배경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JB금융그룹의 핵심 사회공헌 사업이다.

2023년부터 여름, 겨울방학으로 나눠 1년에 각 2차례씩 개최 중이며 4회째를 맞았다.

이번 캠프에선 호남지역 이주배경 중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인기 도서 'WHY'의 저자 조영선 작가를 초청해 과학적 사고를 촉진하는 강연과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한 보드게임 만들기, 꿈(Dream)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행사 마지막 날엔 프랑스 국악인 '마포 로르(Mafo Laure)'를 초청해 외국인이 바라보는 한국 국악의 매력과 다양한 문화적 요소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국제적인 시각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광주은행 소속 스포츠단 '텐텐(Ten Ten) 양궁단'과 '비츠로(VITZRO) 배드민턴단'은 기본 스포츠 기술을 전수하는 재능기부로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주배경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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