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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카톡 검열하는 세상이 민주당이 꿈꾸는 세상인가"

등록 2025.01.28 16:38:21수정 2025.01.28 16: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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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1.23.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1.23.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국민들의 카톡을 검열하고 탄압하는 세상이 더불어민주당이 꿈꾸는 새로운 세상인가"라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오늘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가장 힘겹지만 새로운 세상을 목도할 9부 능선을 지나고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들의 카톡을 검열하고, 여론조사 업체를 조사하고, 특정 언론사의 광고를 탄압하는 세상이 민주당이 꿈꾸는 새로운 세상인가"라고 덧붙였다.

권 위원장은 이 대표를 향해 "현재 국민들이 겪고 있는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어려움에 아무런 죄책감도 느끼지 못하는 건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아무리 자신을 민주주의의 수호자로 포장한다 해도 우리 국민들은 그런 사탕발림에 더 이상 속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권 위원장은 "우리 국민의힘은 국민들이 꿈꾸는 '새로운 세상'은 법치가 바로 서고, 여야가 협치하는 세상임을 명심하고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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