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종합 교육
최신 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 발간
![[서울=뉴시스] 관악구청 전경. 2025.01.30. (사진=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30/NISI20250130_0001759907_web.jpg?rnd=20250130104310)
[서울=뉴시스] 관악구청 전경. 2025.01.30. (사진=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025년 복지종합상담 매뉴얼'을 발간하고 다음 달 5일과 6일 21개 동 주민센터 사회 복지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 교육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매년 복지종합상담 매뉴얼을 발간해 복지 담당 실무자들의 복지 상담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있다.
매뉴얼은 노년층·장애인·여성 등 대상자별 복지 사업을 비롯해 보육·주거·보건·주택 등 영역별 복지 사업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17개 부서, 171개 사업 세부 내용을 안내한다.
아울러 구는 올해 최초로 복지종합상담 매뉴얼을 교육 자료로 활용해 21개 동 전체 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담당공무원 종합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복지 수요 급증과 다변화에 따라 복지 서비스 신청 대상자들에게 사회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동 주민센터 직원들에게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파악한 업무를 중심으로 구청의 각 업무 담당자와 팀장이 직접 교육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교육의 효과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최근 구민들의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다양해지면서 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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