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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수부 장관, 제주 어선 사고에 "가용자원 총동원 구조·수색" 지시

등록 2025.02.01 13:11:19수정 2025.02.01 13: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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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원 15명 중 12명 구조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2024.12.05.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2024.12.05.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일 제주 해역에서 발생한 어선 좌초 사고과 관련해 "신속히 사고 선박으로 이동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와 수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강 장관은 이날 오전 제주시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근해채낚기어선 '삼광호'와 '33만선호' 좌초 사고 관련 보고를 받은 뒤 해양경찰청과 어업관리단 등 소속기관에 이같이 지시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25분께 제주시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 선적 채낚기 어선 2척이 좌초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현재 승선원 15명 중 12명을 구조하고, 해경청 함정과 인근 어선 등이 구조 중이다.

구조된 승선원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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