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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새해 소원? '그래, 이혼하자' 잘 되길"

등록 2025.02.06 13: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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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내 안의 보석'에는 '40대 남배우 밀착취재 김지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유튜브 채널 '내 안의 보석' 캡처) 2025.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내 안의 보석'에는 '40대 남배우 밀착취재 김지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유튜브 채널 '내 안의 보석' 캡처) 2025.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이민정이 새해 소원을 밝혔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내 안의 보석'에는 '40대 남배우 밀착취재 김지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지석은 이민정에게 다가가 "민정아 짧은 인터뷰하나 해줘"라고 청했다. 이민정은 "무슨 인터뷰할까요?"라고 되물었다.

김지석은 "이민정 배우님의 2025년 소원이나 바람이 있으신가요"라고 물었다.

이민정은 "제일 첫번째는 '그래, 이혼하자' 멋있는 김지석 배우님이랑 찍고 있는데, 그거 잘 되는 게 가장 첫번째 소원"이라고 답했다.



김지석은 "드라마 말고 개인적으로 원하는 건 뭐냐"고 물었다. 이민정은 "무탈하게 하루하루 행복하게 사는 게 가장 행복한 거 같다"고 답했다.

이민정과 김지석은 MBC TV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촬영에 한창이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 '백미영'(이민정)·'지원호'(김지석)의 이혼 체험기다. 이민정과 김지석은 앙숙 부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2015년 아들을 낳았다. 재작년 12월 딸까지 얻으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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